아이들 마스크
-
2학년 초등학생 등교길을 다녀왔어요현재 2020. 5. 27. 11:16
코로나 19로 정말 거의 200여일의 긴~~ 방학같은 날들을 마치고 드디어 등교를 했네요. 사실 온라인 수업을 하였지만 자유롭게 하루하루 보냈으니 방학이었죠 뭐... 어제밤부터 오늘 개학을 앞두고 걱정으로 잠이 잘 안오더니 막상 아침에 학교를 보내놓고 나니 막연한 불안감은 조금 사라지네요 학교에서 준비를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 녹색어머니 활동 겸 도우미로 조금 도와드리고 나왔거든요 학교에서 등교시간을 8:40~8:50으로 정해주셔서인지 녹색어머니 활동 준비로 좀 일찍 나갔을 때는 애들이 없었어요 제가 학교에서 좀 먼 쪽 횡단보도여서 애들이 뜸해져서 학교로 돌아오니 이렇게 발열체크를 위해 줄 서 있더라구요 처음 등교하는 1학년 아이중에서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울던 아이가 있었는데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