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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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묵은지볶음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12. 23. 14:43
돌아온 수미네 반찬 업그레이든 된 묵은지 볶음 수미네 반찬이 연말특집 3회 특집 편성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미네에서도 소개해주길 친정 엄마가 해주신 고향생각나는 반찬이라고 하네요.. 수미네 반찬을 보고 있자니 외가집에서 외할머니께서 아무것도 안넣고 묵은지 찜 해주셨을 때 신기하게 맛있으면서도 담백해서 어린 입맛에도 별반찬없이 꿀맛으로 밥먹었던 생각이 났어요. 과연 옛날 외가집에서 먹었던 묵은지찜 같은 맛일까 궁금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수미네에서는 오래된 묵은지를 사용해서인지 3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오래된 묵은지도 없고 지난 여름에 사둔 김치가 잘 익어져 제대로 신맛나는 김치가 되어 있어 그걸 사용할거라서 오래 담가두지 않고 바로 김치속을 털어 잘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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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소스 활용한 알리오 올리오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9. 15. 13:41
마늘과 새우넣은 알리오 올리오 올리브 오일과 마늘이 주가 되은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는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그래서 좋아하는 파스타 중에 하나지요. 알리오 올리오는 파스타에 들어가는 재료도 별로 없어서 간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식에서 콩나물국 맛내기가 왠지 어려운 것처럼 알리오 올리오도 왠지 제대로 맛내기는 어렵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알리오 올리오를 가끔하곤 했는데 뭔가 항상 아쉬운 맛이었어요. 뭔가 올리브 오일이 좀 덜 들어간 듯한 느낌이 있고, 계속 좀 싱거웠어요. 마침 마트에 갔더니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소스를 팔길래 이번엔 도움을 받을까하고 사와서 요리해봤어요. 재료: 파스타 면, 올리브오일, 시판용 알리오 올리오 소스, 새우, 마늘, 소금, 후추, 페파론치노(전 깜박해서 빠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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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버섯 두부스테이크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8. 28. 23:00
버섯을 올린 두부스테이크 두부스테이크라고 했지만 무척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에요. 예전에 요리책에서 보고 따라 했었는데 지금은 나름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두부보다는 버섯이 더 가득이지만 버섯을 저렇게 두부위에 가득 올려줘야 제맛이에요~ 주재료: 두부1모, 느타리버섯 한줌, 팽이버섯 조금, 양파 1/4개, 대파 1/2개 양념재료: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조금, 소금 조금 두부를 밀가루 옷을 입혀서 기름에 구워줄 수도 있지만 좀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그리고 요리단계를 좀 더 간단하게 하기 위해 그냥 두부를 구워줄거에요. 먼저 두부를 길게 잘랐어요. 요리책에서는 두부를 저보다 더 크거 두텁게 잘라 크게 하더라구요. 그렇게도 해보았는데 고루 구워지지 않으니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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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카레라기 보다는 '카레 닭볶음'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8. 10. 22:14
닭고기 카레라기 보다는 '카레 닭볶음'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사왔는데 식상한 닭볶음탕은 좀 지루하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카레로 기본 양념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이들도 좋아할만하도록 매콤 카레보다는 달콤 카레로 방향을 잡고 시작했어요~ 재료: 볶음탕용 닭고기 1Kg(기본 1팩 분량), 감자 6개, 당근 1개, 단호박 1/4통, 양파 1개, 마늘 10알, 떡 조금 양념재료: 순한맛 카레, 올리고당 1큰술, 양파즙, 후추, 소금 1작은술 오늘은 이렇게 카레에 들어갈 재료들을 씼어서 짜란히 사진에 찰칵~~ 단호박이나 떡볶이용 떡 같은 경우는 집에 있어서 넣은 재료에요. 선택 재료이므로 다른 걸로 대체해도 좋아요. 양파는 필수 재료이구요 넉넉할 수록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토마토도 넣으면 맛있는데 이 때는 토마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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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찰옥수수 간단하게 삶기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8. 9. 21:15
강원도 찰옥수수 간단하게 삶기 큰 아이 친구 엄마가 강원도 찰옥수수를 많이 주셨길래 옆집에도 나눠주고 냉동실에도 얼려놓으려고 삶았어요. 오래 보관하려면 삶아서 얼려야 한대요. 쫀득쫀득 찰지게 옥수수 삶아볼게요~ 예전에도 정말 밭에서 막 따온듯한 옥수수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뭣 모르고 먹을 만큼만 삶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며칠만에 금방 썩어버리더라구요. 그 때 쓰린 경험으로 알았죠 옥수수는 삶아서 따뜻할 때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야한다는 걸요. 옥수수 수염은 깨끗이 씼어서 잘 말리면, 옥수수 수염차로 끓여서 마실 수 있는데요. 이번 옥수수는 강원도에서 바로 따서 온 거라고 주신건데 요새 비도 오고 그래서인지 옥수수 수염이 물렀더라구요. 차까지 끓여 마시진 못하겠지만 옥수수 삶을 때 같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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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 아이들을 위한 '돼지 등갈비찜'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8. 7. 09:00
아이들을 위한 '돼지 등갈비찜' 황금 레시피 드뎌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네요! 사실 온라인 수업과 주1일 등교라서 엄마인 나는 계속 아이들이 방학인것만 같았지만 아이들에게는 방학이라는 말 자체로 기쁜가봐요~ 기쁜 방학맞이를 축하해주러 아이들 좋아하는 달콤 짭조롬한 등갈비찜을 했어요. 주재료: 돼지등갈비 3Kg, 양념재료: 간장 2종이컵, 맞술 1종이컵, 매실액 1/2종이컵, 올리고당 1/2종이컵, 설탕 3큰술,통후추 1큰술(10알 남짓), 일반후추 2큰술, (양파즙 2봉, 배즙 1봉 선택이지만 넣으면 맛있음) 부재료: 대파 2대, 양파 1개, 당근 1개, 통마늘 10알정도, 굵은 소금 약간, 생강 3알(갈아진 생강은 3큰술), 매운 고추 4개(매운 맛을 더 내고 싶을 땐 추가해서 사용가능) 돼지 등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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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집에 있는 야채로 만든 '양배추 감자전'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7. 29. 19:54
비 오는 날 집에 있는 야채로 만든 '양배추 감자전' 장마철이긴 해도 비가 참 주구장창 내리죠. 이런저런 메뉴를 떠올리다가도 비오는 날은 역시 부침개~ 부침개를 하긴 해야겠는데 마땅한 주제나 재료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냉장고에 크게 뒹굴거리고 있는 양배추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정한 메뉴 "양배추 감자전" 양배추 가득으로 달콤하고 바삭한 양배추 감자전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양배추 1/5통, 양파 1/2개, 당근 1/2개, 청양고추 2개, 감자(중간사이즈) 5개, 부침가루, 전분가루, 대파, 계란 3개,소금 들어갈 재료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줬어요. 양배추도 낱장으로 뜯어서 씼어주었어요. 양배추에 벌레가 잘 생겨서 농약을 하게 된대요. 그래서 낱장으로 뜯어서 씻으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재료는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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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쉐프의 '짜파게티 짜장면'현재/초간단 집밥 레시피 2020. 7. 29. 18:10
이연복 쉐프의 '짜장라면으로 만든 짜장면' 사실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이연복 쉐프가 집에서 손쉽게 짜장면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을 때도 만들어봤었는데요. 요새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니 색다른 메뉴로 생각나서 다시 만들어 보았어요~ 간단하면서도 특별식이 될 수 있는 홈메이드 짜장면이에요~ 재료: 짜파게티(모든 짜장라면) 4봉, 양파 1/2개, 돼지고기 한줌. 사실 만들고 보니 양파는 1개 전체를 다 사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워낙 간단한 재료라서 양파라도 많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먼저, 양파를 볶음용으로 썰어주어요. 돼지고기도 같은 크기로 썰어주구요. 전혀~ 어렵지 않죠..^^* 돼지고기 밑간은 딱히 필요없더라구요. 하지만 후추정도로 밑간해도 좋겠지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먼저 양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