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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삼길포항 우럭회 맛집
    맛집 2020. 6. 26. 15:05

    서산 삼길포항 우럭회를

    싱싱하고 가성비 좋게

    먹고 왔어요~

     

     

    삼길포항에는 수산물직매장이 있어요.

    거기에서 회를 떠서

    맞은편 식당으로 가져가면

    회와 매운탕과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먼저 회를 떠야겠지요..

    수산물직매장에 가면

    모든 매장이 가격이 동일한데

     

    우럭 키로당 15,000원

    노래미 키로당 15,000원

    농어 키로당 30,000원 등등...

     

     

    이리저리 살펴봐도

    도통 비교를 할 수 없어서

    그냥 들어갔어요~

     

     

    그럼 횟집 사장님이

    펄떡펄떡 싱싱한 횟감을 잡아서

    회를 쳐주시죠~~

     

    제가 부끄럼을 무릅쓰고

    완전 촌스럽게..

    써비스는~~~ 헀는데,

    50,000이상 구입하면 가능하데요.ㅎㅎ..^^;;

     

    그런데 저희는

    아이 둘에 저희 부부 4명 횟감으로

    우럭 2키로 구입했거든요..

    여기에서는 딱 횟감하고

    매운탕 서더리 주시더라구요..

     

    그걸들고 맞은편 식당을 찾아가면 되요.

    모든 식당이 다 비슷하게 운영되요.

    거기에서도 회를 같은 값에 팔고,

    1인당 5~6,000원 정도 상차림비를 받고

    매운탕 끓여주세요.

     

    저희는 코로나 생각해서

    사람들이 젤 덜 붐비는 곳으로 갔어요.

    어차피 다 비슷할 것 같아서요..

     

     

    식당앞에 주차장도 있었는데

    저희는 수산물직매장앞에 주차해놓고

    걸어다녔어요.

     

    그럼 바로 사람수 확인하시고

    상을 차려주시고

    매운탕 감은 들고 들어가세요.

     

     

    솔직히 횟집 반찬에 기대안했는데,

    이집은 반찬이 모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저희가 떠온 우럭회 2키로도 보이죠..^^*

    처음엔 양이 적어보였는데

    회를 잘 안먹는 둘째는 적게먹고

    나머지 식구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다른 메뉴들도 있었는데

    메뉴판은 저렇게 되어있어요..

    저기 매운탕 1인 6,000원이라는게

    바로 상차림 값이었어요.

    초딩2학년 울 둘째도 계산되었구요.

     

    회를 맛있게 먹다보면

    매운탕이 먹음직스럽게

    나와요~ 우왕~~~

    다시 입안에 침 고이네요..

     

     

    거의 끓여나와서 야채 익으면

    먹어도 되더라구요.

     

    역시 우럭은 머리가 크네요..

    매운탕은 자극적으로 맵지 않아서

    어린 둘째까지도 먹기 좋았어요.

     

     

    참... 어떤 분은 삼길포항에서 직접 낚시로

    우럭잡으셨다고 수산물직매장에서

    회를 떠달라고 하셔서

    이곳 식당으로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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