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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맛 맥주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피치 캔' 시음기현재 2020. 7. 20. 19:52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피치 캔' 시음기
더운날 마트에 갔더니 눈길을 확~~
잡아끄는 그것을 만났어요.
색깔도 핑크핑크해서 화샤시 하는데,
신상품이어서인지 이렇게 행사도 해주시고,
얼른 담아왔어요~
우리동네에 있는 GS슈퍼마켓에 갔더니 냉장고에
똭~~~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하이네켄에서 과일맛 맥주를 출시했는지 몰랐는데
싱그러운 복숭아맛 말고 다른 맛도 있더라구요.
하이네켄 맛이 다양하게 나온만큼 캔의 디자인도 다양하고 새로워요.
복숭아 맛은 캔의 디자인으로 끌렸다면
이 애플 팍스는 사과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하이네켄 말고 다른 회사제품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혹하고 있었는데요.
예거에서도 복숭아 맛이 나왔구요.
가격은 하이네켄 거랑 같더라구요.
이것도 캔 디자인이 엄청 유혹적이죠.ㅋㅋ..
레몬도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잖아요~
역시 기대되는 맛이 될거 같아요.
호가든에서는 청포도 맛이 나왔어요~
원래 호가든 맥주가 풍미가 좋은데
청포도의 상큼한 맛의 호가든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녀석들을 다 집으로 들여오고 싶었지만
뒤늦게 이성을 찾고 남편 눈치를 보며
하이네켄만 가지고 왔어요~
GS슈퍼 직원분이 같은 회사거는 다른 맛으로
교차구매가 가능하다고 하셨거든요.
새로운 녀석들 맛있게 먹어보겠다고
첫날은 안주로 치킨다리 에어프라이기 돌렸어요.
복숭아 맛 하이네켄의 시음소감은요.
캔을 따고 첫 모금에 복숭아 향이 확~~~~~
입안이 싱그러워져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그러구선 뒷맛이 심심..ㅜㅜ..
알콜 4,5도라고 해도 그렇지..
좀 맥주로도 아쉽고 복숭아 음료라기도 아쉬운
뭔가 좀 싱거운 듯한 맛이에요.
둘째날은 새로운 마음으로 크림 스파게티 만들어
안주로 함께 했지요.
사과맛 하이네켄이라니..
사과의 새콤달콤한 향이 가득하고
사과맛 사이다 같은 톡 쏘는 맛이 좀 있어요.
맥주의 강한 맛은 없어요.
아직 두 가지 밖에 못 접했어요.
덥고 습한 여름 상큼하고 시원한 맥주를
생각해보신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하지만 맥주 본래의 맛과 향은 찾을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구요~
더운 여름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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