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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탈출 3 끝난 아쉬움을 달래줄 영화 '이스케이프 룸'
    리뷰/영화 2020. 6. 18. 17:25

    대탈출 3 끝난 아쉬움을 달래줄 영화 '이스케이프 룸'

     

     

    작년 이 영화 개봉즈음

    홍보영상으로 본 예고편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개봉 때 놓친 영화를

    이제 대탈출 3도 끝나서 아쉬웠는데

    불현듯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예고편에서 예전 HBO '트루블러드'에서

    본 철없고 이쁘고 무자비한 뱀파이어로 나온

    데보라 앤 월을 보고 깜짝 반가워 기억하고 있었지요~

     

     

    이 영화에서는 아만다 역이었는데

    아프카니스탄 파병다녀 온 군인으로

    나름 액션신도 멋지게 소화하더라구요.

     

     

    이 영화는 탈출이라는 소재로

    '쏘우' 나 '큐브'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요.

    다들 위 두 영화에 비하여 좀 노멀하다는 평가에요.

    러닝 타임이 99분으로 좀 짧아서인지

    속도감은 있지만 몰입도는 아쉬운 느낌을 들게 해요.

     

    각자 친분있는 사람에게 초대장을 받은 6명이

    자신의 생존을 두고 6개의 방을 탈출해야 하는 줄거리에요.

    최종 우승자에게는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구요.

     

    처음엔 영문도 모른채 온대다

    갑작스런 방탈출 게임으로 다들 당황스러워 하지요

    그리고 각 방은 극한의 고통과 생존을 위협하고

    인간의 생존욕구와 이기심도 드러나게 하거든요.

     

     

    각 6개의 방은 주제가 있고

    각 방마다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죠..

     

     

    방을 하나씩 탈출해나갈 때마다

    희생자가 생기게 되어

    누가 과연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인가?

    이번 방에서는 누가 희생될까?

    하는 생각으로 보면 점점 쫄깃하기도 해요.

     

     

    그리고 영화 세트장도

    오밀조밀 재미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었고

    그 것 때문에 자신들이 오게 된걸 알게 되요.

    큰 반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건 모르고 보아야 재미날거 같아요..

    (스포는 안되잖아요..^^*)

     

     

    영화 '큐브'처럼 마지막 생존자가 나오게 되고,

    멋진 탈출을 하죠..

    그러구선 이 영화의 피날레를

    시즌2 예고로 장식하더라구요.

     

    15세이상 관람가이므로

    더위에 지쳤을 때 쫄깃하게

    아이들과 함께 볼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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