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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왕송호수에 다녀왔습니다.여행 2020. 5. 25. 11:18
출발할때는 날이 맑아서 설레어서 집을 나섰는데 이젠 생각보다 맑은 하늘과 햇빛이 더워지네요.. 그래도 호수 둘레를 걷는데 물위로 시원한 바람 불어주네요 너무 땡볕만 아니라면 당분간은 호수 곁으로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믿고 산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왕송호수 말고도 그 옆으로 큰 못, 작은 못으로 구성하여 수선화도, 연꽃들도 심어져있었어요 지금은 수선화가 한창이지만 조금 더 지나면 연꽃(수련?)들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왕송호수의 명물은 레일바이크에요 전 왕송호수는 자주가도 아직 레일바이크에 도전은 못했어요. 제법 크게 느껴지는 호수를 내 발로 직접 굴려야 하는 운동량은..ㅜㅜ.. 하지만 데이트하는 연인이나 하하호호 즐거운 가족들은 많이 타시고 계세요 레일바이크를 타면 좀 더 시원한 바람이 느꺼지는 거 같아요..